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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화차의 계절이 왔다
갑자기 뚝 떨어진 아침기온에
실내사무실도 서늘해져
따뜻한 그 뭔가가 땡기는 날
미리 보양식으로
쌍화차를 마시러갔다
몇년전에 왔던 찻집은 사라지고
첨가본 집이었는데
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었다
단 찻집분위기는
완전 시골장터온 느낌ㅋㅋ
역사 이야기하는데 뽕짝이 너무 셌다
보문산은 산책하고 차마시기에 그만이다
아직 단풍이 덜들어서
11월 공기가 더 차고 매워질때
낙엽이 뒹굴고 단풍이 질때
또 가야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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